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츠 & 매직/등장인물 (문단 편집) === 고블린(소귀족) === 보큐즈 대수해에 살고 있는 인간형 생명체. 거인의 무릎 정도밖에 오지 않는 키에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인간과 외모 상 차이점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 아스트라갈리의 씨족 중 루벨 씨족 아래에 있으면서 대장기술을 활용해 루벨 씨족에게 철제 무기와 방어구를 제공하고 있다. 마수의 가죽과 뼈, 돌을 이용하는 여타 씨족들 보다 훨씬 좋은 무구를 가지게 되어 가장 세력이 강한 씨족이 될 수 있었다. 미스틱 나이트를 타는 나이트 러너들인 귀족이라는 지배계급이 존재한다. '''[[사실은 인류였다|사실 고블린은 제 1차 삼벌 원정군의 생존자들의 후손이다.]]''' 실루엣 나이트가 개발되면서 서쪽의 옥시덴츠를 완전히 지배하게 된 인간들은 그 힘으로 오비녜 산지를 넘어 동쪽으로 진출하기 위해 삼벌 원정군을 조직했으나, 이들은 오비녜 산지 너머 보큐즈 대수해에서 강력한 마수와 조우, 원정군은 큰 피해를 입고 오비녜 산지 동쪽 사면까지 밀려나고 말았다. 이들이 세운 것이 현재의 프레메빌라 왕국이다. 하지만 원정군의 또 다른 생존자 무리는 방향을 잘못 잡아 대수해 더 깊은 곳으로 흘러들어갔고, 아스트라갈리와 만나 이들과 공생하면서 고블린으로 불리며 살게 된 것이다. 지배계급인 귀족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선조들의 고향인 서쪽의 땅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하위 계급의 고블린들은 루벨 씨족의 영토 여기저기에 마을을 이루며 살며 자신들의 뿌리에 대해 완전히 잊은 채 살아가고 있다. * 소왕(오베론) 고블린의 왕. 화려하게 꾸며진 복장과 왕에 어울리지 않게 경박한 행동거지를 가진 미남자. 다섯 기의 미스틱 나이트가 에르와 카에르레우스 씨족이 머물고 있던 고블린 마을을 공격했다 물러난 직후 혼자서 에르네스티를 만나러 왔다. 그는 에르를 서쪽의 땅에서 온 형제라고 부르며 고블린이 제 1차 삼벌 원정군의 생존자들임을 알려준다. 오베론은 에르에게 자신들의 목표가 루벨 씨족의 지배에서 벗어나 선조들의 고향인 서쪽의 땅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손을 잡자고 제안하고, 에르와 카에르레우스 씨족은 이에 동의하게 된다. 그는 거인들이 씨족 연합군을 만들어 루벨 씨족과 싸울 때 루벨 씨족이 길들인 크레트 바스티아를 쓸 수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한다. 사실 루벨 씨족이 크레트 바스티아를 조종할 수 있었던 것은 고블린들이 가진 '멸망의 시' 때문이었다. 루벨 씨족이 명령할 때마다 크레트 바스티아를 조종했던 건 바로 오베론이었던 것. 씨족 연합군과 루벨 씨족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자 오베론은 멸망의 시로 길들인 초거대 크레트 바스티아를 고블린의 기술로 개조한 미스틱 비스트 '마왕'을 타고 와 루벨 씨족을 공격해 큰 피해를 입힌다. 오베론은 마왕을 이끌고 함께 서쪽을 땅으로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에르는 이 같은 마수를 끌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거절한다. 이에 오베론은 마왕은 자신들의 선조의 힘으로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결국 둘 사이에 전투가 벌어진다. 하지만 카사사기와 이카루가가 합체한 '마가츠 이카루가'가 마왕의 공격수단을 전부 무력화 시키고 내부로 침투해오자 마왕의 중추 앞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서 밝혀지기를 '''오베론은 인간이 아닌 [[엘프|엘프족]]이었다.''' 또한 마왕의 중추에 있는 수정체 내부에는 그의 부모인 엘프 두 사람이 들어 있었다. 제 1차 삼벌 원정군에 끼어 보큐즈 대수해 까지 오게 된 오베론의 부모는 생존자들이 마수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마수를 조종하는 힘인 '멸망의 시'를 만들었던 것이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엘프 부부에게도 수명이 다해 위대한 흐름으로 돌아갈 때가 왔지만,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위대한 흐름에서 떨어지게 된 것이다. 오베론이 서쪽의 땅으로 가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부모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였다. 오베론은 부모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몸을 던지려 했지만, 오베론이 타고 있던 마수가 갑자기 누군가(아마 오베론의 죽어가던 부모)의 조종을 받은 듯 움직여 마왕 밖으로 날아가 버린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목숨은 건졌을 것으로 보인다. 서적판으로 오면서 생존이 확인되었고 미스틱 비스트를 조종해서 서쪽으로 향한다. 부유 대륙 소란 편에서 다시 등장. 미스틱 비스트를 타고 떠돌다 부유 대륙에까지 다다랐다고 하며, 이곳에서 용을 닮은 생명체의 시체를 미스틱 비스트(마왕의 유생)에 씌워 '용의 왕'을 자칭하고 있으며, 멸망의 시를 응용한 '속삭임의 시'를 이용해 난폭한 마수인 키마이라를 조종하고 인간들에게 마을과 동료를 잃은 원한을 가진 하르퓌아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일명 '마왕군'을 만들었다. 결국 에르네스티와 다시 격돌하게 되고, 에르가 조종하는 토이박스의 자폭 공격으로 추락하지만 마왕과 함께 멀쩡히 살아남아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된다. 그러나 부유 대륙 중앙에 출현한 새로운 위협인 마법생물의 등장으로 어쩔 수없이 에르 일행 및 인간들과 일시적으로 손을 잡게 된다. 에르네스티는 정말 싫지만 자신은 왕으로서 부유 대륙을 집으로 삼고 있는 하피들을 위해 증오를 잠시 거둔 것. 알브로서 가지고 있는 마법 지식으로 에르를 돕는다. 결국 마법생물이 다시 잠들게 되고, 부유 대륙이 옥시덴츠와 너무 가까워지는 바람에 생길 인류의 간섭을 막기 위해 '마왕국'을 건국하고 스스로 마왕을 자처한다. 그리고 에르네스티는 죽이고 싶을 만큼 싫어하지만, 부유 대륙의 위기를 해결하고 백성인 하르퓌아들의 거처를 지킨 은혜를 무시할 수도 없어서, 마왕국에서 추방하고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하며 반쯤 복수를 접게 된다. * 재커라이어 오베론이 연락책 겸 감시자로 에르에게 붙여준 고블린 나이트 러너.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끝까지 에르 일행에게 휘말려 고생한다. 에르가 카사사기를 탈 때 함께 가기 위해 카사사기의 손에 타게 되는데, 문제는 이동 중 은빛 봉황 기사단이 이즈모를 포함한 대함대를 이끌고 돌아온 것을 발견한 에르가 이즈모를 향해 돌진해 버린 것. 에르도 기사단의 레비테이트 십을 발견한 이후 그의 존재를 잊었는지 윈지네 스타일과 공중 추격전을 벌이며 곡예 비행을 하게 되고, 덕분에 재커라이어는 카사사기의 손 안에서 심한 꼴이 되어 기절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다행히 무사히 깨어난 이후 은빛 봉황 기사단과의 회의에 참가하지만 자기 기사단임에도 도통 통제하려 하지 않는 에르와 자기들 멋대로 행동하는 은빛 봉황 기사단을 보며 이들은 자신이 어떻게 이해해볼 상대가 아니라며 학을 떼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